기술개발국

안녕! 안녕! 이 페이지에 들어오신 분들은 필경 Let's Encrypt SSL 인증서 (Certificates)를 발급받기 위해 기를 쓰고 있었겠지? 그것도 Cent-OS 환경에서 말이다. 구글링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겠지. 안 봐도 뻔하다.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다. 필자 역시 온갖 시행착오를 다 겪어본 다음에 재차 글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전에도 매뉴얼이랍시고 만들어 놓기는 했지만... 정말이지 성의 없었다. 여러분이 보건, 말건 나만 내용을 참고하기 위해서였지. 업무시간에 블로그를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라는 안일한 생각이 결국 사달을 내고 말았다. 하루는 이전과 똑같이 매뉴얼 (...)을 보면서 SSL 인증서를 웹 서버에 설치하고 있었지. 그런데 Co..

필자는 원래 개발일지에 영혼을 갈아 넣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야만 미래의 내가 그것들을 보고 공부를 하거나, 오류를 수정하거나 할 테니까..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고 나니 이전처럼 블로그에 열과 성을 쏟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더라.. 그래서 뭔가 성의가 없어 보여도 이해 바란다. 내일도 출근해야 해.. 마음 같아서는 모든 내용을 A부터 Z까지 다 다루고 싶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만 짚고 넘어가겠다. 1. No more Legacy Type! "PHP는 스크립트류 언어 중에서도 가장 레거시한 스타일이다." 여러분은 이전에 Legacy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필자는 개발자 라이프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 접해봤다. 하지만 이제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쓰는 용어가 되었다. 특히나 Java Script..

예아..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리는 거 같다. 왜냐면 그 사이에 필자가 취업을 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는 이직을 한 거지만.. 어차피 커리어는 리셋되어서 제로부터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그런지 페이스를 조절하기가 참 어려웠다. ... 솔직하게 말해서 여전히 어렵기는 하다. 그래도 이제 슬슬 짬을 내서 과외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 공부 역시 거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지. 아니, 다른 무엇보다 공부가 최우선이어야 한다. 그래서 연휴도 끼었겠다, 한동안 손에서 놨던 블로그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저번 시간까지 우리는 엑셀보다 쉽다는 SQL을 짬짬이 공부해봤다. 데이터를 만지는 과정 중에서도 조회 (SELECT) 기능에만 중점을 두자고 했지.. 이 블로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나, 필..

예아..

시작하면서 핫 식스를 한 캔 까줬다. 그런데 나는 야심한 시각에 핸드 드립을 마시면 심신이 안정되어서 잠이 더 잘 오는 체질이라.. 이거 하나 까서 먹었다고 졸립지 않은 건 아닌거 같다. 서늘하다

앙뇽! 문과 출신 아니랄까봐 필자 이 새끼는 시작부터 말장난이다. 하지만 퍽 괜찮은 비유 아닌가? SQL을 쓰면 쓸수록 엑셀이 연상되기 마련이다. 우선은 둘 다 테이블 (Table)에서 작업을 수행하지? 그리고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컬럼 (Column)과 로우 (Row)에 담고 있다. 무엇보다 특정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함수를 호출해야 한다. 엑셀은 SUM, SUBSTRACT, AVERAGE 정도가 있었던가? 아무렴 어떠한가? MOS 시간도 아닌데.. SQL은 지난 시간에 딱 하나 다뤄봤다. 그게 뭐였지? 바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 (READ) 할 때 쓰는 SELECT 구문이 있었다. 생성이나 수정은 헷갈릴 수도 있겠다만 SELECT는 딱 하나다. 절대 헷갈리면 안된다. 그리고 마지막 ..

요즘은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나랏돈으로 공짜 비슷하게 공부할 수 있는 컨텐츠가 참 많다. 필자의 경우에는 "내일배움카드 (HRD-Net)" 를 통해 "웹개발 종합반" 을 수강한 적이 있다. 우선은 그걸로 끝인줄 알고 생활코딩도 좀 뒤적거려봤지..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까 한 개 더 들을 수 있더라고? 그런고로 주저없이 SQL을 선택했다. 아 엑셀보다 쉽다잖아~ ㅋㅋㅋㅋ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 왜냐면 SQL보다 엑셀이 더 어려움.. 진짜라니까? 필자는 이미 학원에서 Oracle을 공부한 적 있다. 전공책을 하나 정해놓고 꽤나 본격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단언할 수 있다. 정말로 SQL이 엑셀보다 더 쉽다. 한 마디로 부담없이 복습하려고 이 수업을 고른거다. 게다가 SQL은 내가 개발자로 빌어먹는 한 평생..

안녕! 안녕! 이번 시간에도 JPA를 한층 Deep Dark.. 하게 다뤄보도록 하자. 저번 시간에는 CRUD 중에서 CREATE / READ 부분만 얘기 해보았다. 그렇다면 UPDATE / DELETE 역시 마무리를 지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스코프를 조금 더 앞 단으로 당겨줬다. 여태까지는 DB와 Repo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뒷 단만 쪼물딱, 쪼물딱 해봤지. 이번에는 Repo 바로 앞 단인 Service 파트를 만들어 볼 것이다. 참고로 DB에 가까울수록 뒷 단, Client에 가까울수록 앞 단이라고 한다. 오케이! 다 좋다 이거야.. CRUD를 마저 완성해주기 위해 앞 단으로 스코프를 이동해 준다고 했지? 그런데 왜 그런 수고로움을 자처하는 것이지? 그냥 App.java 파일 하나에 ..

안녕! 안녕! 지난 챕터까지 해서 총 3번에 걸친 시간동안 JPA라는 녀석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이해가 충분히 됐을지 모르겠다. 사실 글을 올리는 필자도 아직까지 아리송한 부분이 많은데, 여러분 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JPA를 짤 한 장으로 요약하기 위해 저 사진을 가져왔다. 사진을 보면 구조가 한 눈에 보이지? 하나의 앱은 크게 세 파트로 요약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서버와 DB 사이의 영역 (Spring Server ~ DB Server) 을 다뤄본 셈이다. 여기서 JPA는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있겠는가? 한 눈에 보기에도 Repository와 DB 사이에서 SQL Query를 열심히 번역 (Interpreter) 을 하고 있다. Java와..

@Bean public CommandLineRunner demo(CourseRepository repository) { return (args) -> { Course course = new Course("웹 개발의 봄, 스프링","코드 오타쿠"); repository.save(course); // INSERT INTO COURSE ("ID", 'TITLE', 'TUTOR') VALUES (?, ?, ?); List courseList = repository.findAll(); // SELECT * FROM COURSE for(int i=0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