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안녕!
이번에 새롭게 듣기 시작한 강의는 나라에서 국비로 지원해주는!
왕초보와!
비전공자들과 함께!
5주동안 달려가는 국비지원 프로젝트다.
이름하여 '웹 개발 종합반 (왕초보)'!
이전까지 나는 Java와 Spring Boot만을 사용하여 코딩을 해왔는데..
이번 과정은 아무래도 백엔드는 파이썬으로 수업하는 것 같다.
공짜로 듣는 수업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아직 자바도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아 허덕이고 있지만..
배워놓으면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겠는가?
아직 백엔드 쪽은 나가지도 않았기에 사실 별 감흥이 없다.
이번 주차에는 웹 페이지에서 공통적으로 구현되는 프론트엔드 기술에 대하여 핀셋처럼 쏙! 쏙! 골라서 공부해보았다.
프론트 역시 개발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한없이 파고들면 끝이 없겠지만..
Boot Strap 이라는 매우매우 유용하고, 고마운 어플에 대하여 알게 된 소득이 크다.
서론이 너무 길었읆..
그래서 이번주는 뭘 배웠는데?
제목 안보냐?
HTML / CSS / JavaScript
요 세 놈에 대하여 간략하게 다뤄봤다.
HTML은 웹 페이지의 뼈대를 이루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정적 (Static) 웹 페이지로 구현되기 때문에 디자인 측면에서는 형편없다.
순수하게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셈
CSS는 그러한 정적 웹 페이지에 색칠을 해주는 녀석이다.
폰트, 문단 간격, 버튼의 종류 및 색상, 이미지 파일..
이런 것들 말이다.
요 Cascade란 녀석 덕분에 심심한 웹 사이트에 활력이 넘치게 된다.
JavaScript는 CSS로 붓칠까지 해준 웹 페이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일종의.. 컴파일 언어다.
Java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인 네이버!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화면 자체가 참 Dynamic 하다고 할 수 있다.
Dynamic..
그것이 스크립트의 핵심기능이다.
일정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샥, 샥, 샥 올라가는 실시간 검색어
난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추천해주는 토막뉴스
이렇게 웹 페이지에 동적인 요소들을 넣어주는 녀석이 JS이다.
HTML과 CSS는 실습을 진행해보면서 재밌기는 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여기에 쏟아 부을 시간에 서버 이슈를 해결하는 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
화면을 예쁘게 꾸미고..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이런 것들은 나하고 영 맞지 않았다.
그래도 JS는 상당히 유용함을 느꼈다.
결국은 어떤 환경의 IDE에서 작업을 하든, 언제 어디에서나 공중변소처럼 쓰이는 녀석이 아닌가?
기회가 된다면..
아니 이번이 기회지?
JS 하나 만큼은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선 까지는 배워놔야겠다.
언어 자체가 자바에 비해 훨씬 근본없고, 체계고 없고, 질서도 없기는 하지만..
생각 외로 재밌기는 하다.
1주차 개발일지는 이 정도로 마치겠다.
아쎄이들은 2주차에서 볼 수 있도록 하자.
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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