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는 건.. 좋은거야.. @_@

 

학원 선생님이 주신 쿠폰으로 자바 스프링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면접 봤다가 한 번 미끄러지고..

당연히 준비가 미흡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간이에요.

비록 개발일지 확인하러 들어오시는 멘토님들 말고는 아무도 오지 않겠지만서도

한 귀로 듣고, 다시 한 귀로 흘려버리는 빡대가리 두뇌를 위해서라도

이렇게 두서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제 나이가 올해로 만 31살입니다.

대학도 그냥그런 지방잡대 문과 출신에 스펙도 변변찮은 인생 패배자에요..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기존에 하던 일 다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자 합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함께 늙어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나이가 많다고

문과생이라고

혹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마시고 뭐든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꼬이기 마련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진짜로 좆되요..

 

그럼 화이팅

나도 화이팅

너도 화이팅

우리 모두 화이팅